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 계획에 대하여...

Posted 2009/02/03 14:53 by 상륜소우사수련탄

먼저 스포츠 컬럼중 가장 좋아 하는 컬럼을 쓰는 듀어든씨에 대해 어떤 神적 경외감마저 든다.
대한민국이 2022년 월드컵 유치 계획에 대해 미리 지시(?)를 했으니 말이다. 물런 2018년 영국의 월드컵 유치 계획으로 인해 2018년 유치계획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그가 2022년 월드컵 유치 계획에 대해 여러 잇점을 이야기 했다.

그의 말에 대단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음으로 먼저 그것부터 정리를 하겠다.

먼저 그는 대단히 저렴한 도전이라고 했다. 이미 4만석 이상의 경기장을 대한민국은 12개나 가지고 있으며 안산,고양,잠실의 경기장역시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시설이기 때문에 추가로 건설해야 하는 경기장 수는 몇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북한과의 연계로 평화정 상징의 이벤트로 활용할 수 있다고 봤으며

세번째로 중국 상하이 정도의 연계(공동 계최가 아닌)를 통해 아시아 대표국가로 상징될수 있다고 봤다.

또한 20002년 월드컵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월드컵 유치 계획만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 수 있으며 설령 유치를 하지 못하더라도 별로 잃을 것이 없는 도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는 대단히 크며 각종 인프라 역시 발전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과는 다르게 K리그에 부담되지도 않으며 원하는 경우 리그중 K리그의 구단은 보다 작은 경기장의 활용으로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2002년의 월드컵의 붉은색 물결은 2022년 월드컵 유치 경쟁에 대단히 큰 무기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의 말을 종합하자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시도 해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컵 유치계획에 대해 몇가지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는데...

2018년 동계올림픽과의 기간문제의 경우... 아직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았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 발표 보다 동계올림픽 발표가 먼저 나므로 월드컵 유치 신청자체가 동계올림픽 유치결정과는 그다지 큰 연계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2018년 월드컵의 경우 영국의 워낙 강력한 후보라 ...)
만약의 경우 동계올림픽 유치를 하지 못하더라도 2022년 월드컵 유치를 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또한, 일본이 먼저 유치 신청을 하고 대한민국이 따라서 했다는 이야기는...대학교 수험번호2번인 사람은 수험번호 1번인 사람을 따라서 대학원서를 냈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은가?

앞서서 지원을 하던 뒷서서 지원을 하던 유치 경쟁에서 앞선 무엇인가가 있었기 때문에 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이지, 따라만 해서 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성공적인 경기장 활용도의 경우 모범적인 사례인 상암월드컵 경기장이 있지 않은가? 상암경기장이 축구경기로만 수익을 보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시설의 다양한 활용을 고려해서 계획과 설계를 하면 되는 것이지, 그것 자체가 유치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어쩌면 내 인생에 있어서 월드컵을 직접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대한민국 경기가 아니더라도 독일, 스패인등의 경기는 경기장에서 보았다. 그런데 그 기회가 다시 올 수 있다니 벌써부터 그 기대감에 흥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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